[OSEN=손남원 영화전문기자]둘째를 임신중인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올 누드로 여성지 표지를 장식했다.
스피어스는 미국의 인기 여성지인 최신호 표지 사진을 위해 배가 상당히 부른 상태에서 당당한 포즈로 누드 촬영을 마쳤다. 블랙으로 머리 염색을 바꾸기 전에 촬영된 사진이라 금발을 나부끼는 그는 양손으로 가슴을 살포시 감싼채 임산부의 아름다운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임신했을 때 누드로 잡지 표지에 나서는 건 드문 일이 아니다. 데미 무어가 브루스 윌리스와의 결혼 시절, 표지에 자신의 임신 모습을 누드로 제공해 큰 화제로 모았었다. 당시 무어는 패트릭 스웨이지와 함께 출연했던 멜로 영화 '사랑과 영혼'으로 할리우드 톱 스타 대열에 올라선 다음이었다.
스피어스도 최근 할리우드 최고의 가십 대상으로 주목받은 스타라는 점에서 이번 잡지 누드 촬영은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팝의 여왕에서 영화 출연까지,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했던 그는 갑작스런 결혼과 출산, 복귀설에 이은 둘째 임신 등으로 끊임없이 뉴스거리를 제공했다.
얼마전 미국의 한 인기 토크쇼에 출연, 그동안의 나쁜 엄마 소문과 관련해 "내 방식대로 아기를 키웠을뿐, 나는 좋은 엄마"라고 눈물로 호소하는 등 파파라치와 잦은 루머에 시달려 우울증을 앓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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