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출신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이 “안나간 미인대회가 없을 정도”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7월 10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에 출연, 자기 집안의 교육방식을 이른바 “방목형”이라고 공개했다. 그러다보니 대학 입학금을 빼고는 스스로 알아서 해야 했다. 이 때문에 안 해 본 아르바이트도 없었던 것. 수박 장사, 꽃 장사는 물론, 전국 각지의 미인대회에 나간 이유도 상금을 받아 학교를 졸업하기 위해서였던 것이었다. 이렇게 미스 인천, 경기를 비롯, 고추, 감, 사과 아가씨 대회를 나가 무사히 학교를 졸업한 현영은 “당시에는 부모님이 원망스러웠다”며 “하지만 지금은 생활력을 길러 준거 같아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지금은 잘나가는 그녀도 서러웠던 무명시절도 있었다. 오랫동안 준비하고 연예계에 발을 들여놨지만 쇼프로 3번 출연 만에 방송 출연을 접어야했던 시절을 회상, “정말 방송에서 죽기 살기로 했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bright@osen.co.kr S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