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리그]LG, 무려 21득점 '2군서는 펄펄'
OSEN 기자
발행 2006.08.10 20: 14

2군에서 컨디션 조절 중인 LG 1군 멤버들이 활화산같은 공격으로 무려 21득점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2군에서 올라온 멤버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1군 선수단은 연일 노히트노런의 위기에 몰리며 방망이가 부진한 것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 LG는 10일 구리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서 최동수의 투런 홈런 등 홈런포 3방과 최만호의 5안타 2타점의 맹타 등에 힘입어 21-4로 승리했다. 1루수 최동수는 이틀 전에도 홈런 2방을 터트리는 등 2군 경기서 맹타를 과시하고 있다. 역시 내야수 안상준도 스리런 홈런을 날렸고 추승우도 6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마운드에서는 역시 부상에서 재활 중인 1군 선발 최원호가 5이닝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고 좌완 에이스인 이승호도 구원 등판,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원당구장 경기에서는 홈팀 현대가 두산을 10-6으로 제압했다. 현대 선발 좌완 오재영은 5⅔이닝 6피안타 3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공격에서는 권도영과 김승권이 홈런포를 터트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함평구장에서 열린 KIA와 삼성의 경기에서는 원정팀 삼성이 4-1로 승리했다. 부상에서 재활 중인 KIA 우완 투수 이대진은 선발 등판, 3⅔이닝 5피안타 1볼넷 1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패전을 기록했다. 삼성 선발 채형직은 5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좌완 원포인트 릴리프인 오상민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올렸다. sun@osen.co.kr 최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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