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라히모비치, 인터 밀란으로 이적
OSEN 기자
발행 2006.08.10 21: 57

스웨덴 출신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25)가 이탈리아 유벤투스에서 인터 밀란으로 이적했다. 인터 밀란은 1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inter.it)를 통해 유벤투스에서 뛰던 이브라히모비치를 영입하는 데 성공, 오는 2010년 6월 30일까지 4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또 AFP 통신은 인터 밀란의 구단 관계자를 인용, 이브라히모비치의 이적료로 2480만 유로(약 306억 원)를 유벤투스에 지급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인터 밀란은 승부조작 혐의로 세리에 B로 강등된 유벤투스에서 파트리크 비에라와 이브라히모비치를 데려오는 데 성공, 수비와 공격을 동시에 강화하는 효과를 누렸다. 또 첼시에서 에르난 크레스포, 팔레르모에서 파비오 그로소까지 영입하며 '알짜배기'만을 데려왔다. 2001년까지 말뫼에서 40경기에 뛰어 16골을 기록한 이브라히모비치는 2001년부터 2004년까지 네덜란드 아약스 암스테르담에서 73경기에 출전, 32골을 넣은 뒤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유벤투스에서 70경기 23골을 기록한 이브라히모비치는 스웨덴 대표로는 41경기서 18골을 넣었다.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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