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U, 아드리아누 영입 제의 거절 당해
OSEN 기자
발행 2006.08.10 23: 02

박지성(25)이 몸담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인터 밀란의 브라질 스트라이커 아드리아누(24)를 영입하려 했지만 일언지하에 거절 당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manutd.com)를 통해 인터 밀란이 아드리아누의 이적과 관련된 협상 자체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영국뿐 아니라 이탈리아 언론들은 아드리아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옮길 가능성이 있으며 거액의 이적료가 오고갈 수 있다고 보도했지만 인터 밀란은 아드리아누 이적과 관련된 대화 창구 자체를 닫아버렸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가운데 웨인 루니, 루이 사아, 앨런 스미스, 올레 군나르 솔샤르, 주세피 로시 외엔 이렇다 할 포워드 자원이 없어 지난 2005~2006 시즌보다 공격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한편 첼시에서 활약하던 에르난 크레스포에 이어 유벤투스에서 뛰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까지 영입하며 아드리아누와 함께 최강의 공격진을 구축하게 된 인터 밀란도 구단 홈페이지(www.inter.it)에서 마시모 모라티 구단 회장의 말을 빌려 아드리아누와 관련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협상을 가질 일이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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