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EPL 개막전 부상으로 결장할 듯
OSEN 기자
발행 2006.08.13 09: 3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해결사 웨인 루니(21)가 사타구니 부상을 당해 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13일 루니가 부상을 당해 당장 경기에 투입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개막전 출장에 대해선 걱정"이라고 말했다. 부상으로 개막전에 빠질 전망인 루니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의 3경기 출장정지가 확정돼 적용될 경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루니 없이 4경기를 치러야 할 수도 있어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루니는 이날 열린 세비야전에 결장했고 그리스와 평가전을 갖는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서도 제외된 상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루이 사아와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를 공격 일선으로 출격시켰고 결국 신예 데이빗 존슨까지 득점에 합세해 3-0으로 이겼다. 루니는 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함에 따라 루이 사아, 앨런 스미스 등과 맨유의 최전방 공격진을 이끌고 있다. 하지만 스미스는 부상을 당해 2주 후에나 복귀가 가능한 상황. 이에 따라 이날 세비야전은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가 사아와 호흡을 맞췄다. iam905@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