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언니가 간다’(김창래 감독)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이색적인 까페를 오픈해 눈길을 끈다. 보통 영화들은 까페나 블로그, 미니홈피를 영화의 정보로 채우기 일쑤지만 ‘언니가 간다’는 연애와 인생을 상담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카운슬러 개념으로 만들어졌다. ‘언니가 간다’ 까페에는 ‘상대방을 반하게 만드는 패션코디법’, ‘이상적인 상대를 고르는 법’ ‘100% 성공률의 고백법’ 등 사랑에 관한 명쾌한 해답을 담고 있다. 또 ‘언니에게 물어봐’(연애 강좌), ‘언니는 해결사’(인생상담, 고민해결), ‘언니들의 알짜 정보’(멋집과 맛집), ‘누나 도와줘’(남성들의 고민상담소), ‘언니들의 수다방’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된다. ‘언니가 간다’는 첫 남자를 잘못 만나 인생이 꼬였다고 믿는 서른 살 나정주가 12년전 과거로 돌아가 인생을 뒤바뀌기 위해 펼치는 내용을 담은 코믹로맨스 영화. 현재의 나정주는 고소영이 맡았고, 어린시절 나정주는 조안이 연기한다. 현재 90%의 촬영을 마친 ‘언니가 간다’는 12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