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과 라이언 긱스에 이어 미카엘 실베스트르까지 부상을 당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부상 악령'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manutd.com)를 통해 수비수 미카엘 실베스트르가 중족골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해 6주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전했다. 실베스트르는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뒤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결과 오른발 두 번째 중족골이 골절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카를로스 케이로스 코치는 "실베스트르의 부상이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심각해 6주동안 나올 수 없게 됐다"며 "앞으로 실베스트르의 공백은 가브리엘 에인세와 파트리스 에브라가 메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음달 1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홈경기를 치르고 2주 정도의 A매치 데이 휴식기를 거친 뒤 14일 위건 애슬레틱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어 18일 FC 코펜하겐과 2006~200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을 갖고 22일 리버풀과 홈경기를 갖는다. tankpar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