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축구 J리그 주빌로 이와타에서 뛰고 있는 중앙 수비수 김진규(21)가 풀타임 출전한 가운데 소속팀도 강호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 승리했다. 주빌로 이와타는 30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가진 2006 J리그 정규리그 26차전 원정경기에서 후반 44분 마에다 료이치의 선제 결승골로 요코하마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김진규는 전반 7분 왼쪽 사이드에서 상대 공격수의 패스를 중간에서 가로챈 뒤 드리블 돌파, 중거리 슈팅을 터뜨렸지만 후반 30분 경고를 받으며 페널티킥을 허용, 위기를 자초하기도 했다. 하지만 주빌로 이와타는 골키퍼 가와구치 요시가쓰가 페널티킥을 잘 막아냈고 결국 후반 44분 마에다의 선제골로 승리를 챙겼다. 이날 경고를 한 차례 받은 김진규는 경고 4회 누적이 되어 다음달 7일 시즈오카 에코바 스타디움에서 갖는 감바 오사카와의 홈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한편 김정우(24)의 소속팀인 나고야 그램퍼스 에이트는 스기모토 게이타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오미야 아르디자에 4-1 대승을 거뒀다.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김정우는 후반 9분 한 차례 경고를 받은 뒤 후반 41분 스도 유스케와 교체되어 물러났다. tankpar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