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팀,'차세대 수비수들을 주목하라'
OSEN 기자
발행 2006.11.14 12: 16

'차세대 수비수들을 주목하라'. 소집 후 첫 경기로 14일 오후 8시 창원종합운동장서 '숙적' 일본과 라이벌전을 펼치는 한국 올림픽대표팀. 대표팀의 홍명보 코치가 임시 감독으로 지휘봉을 잡는 가운데 K리그에서 활약하는 젊은 수비수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어 이들의 활약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전원 프로로 구성된 수비진 지난 2004 아테네 올림픽을 앞두고 2002년 최초 소집된 올림픽 대표팀의 수비수들은 모두 대학생들이었다. 현재 K리그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병규(울산) 곽희주(수원) 황재원(포항) 등이 당시에는 모두 대학생이었다. 반면 이번 올림픽 대표팀은 전원이 K리거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정인환(전북) 이강진(부산) 안태은(서울) 이요한(인천) 등 소속팀 1군에서 뛰는 선수들이 소집되어 있다. 또한 강진욱과 이강진처럼 프랑스와 일본에서 활약한 선수들도 있어 이들의 풍부한 프로 경험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홍명보 코치의 지도력이 시너지효과 낼 것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이 있다. 젊은 K리거들로 구성되기는 했지만 이들을 제대로 꿰어 줄 이가 필요하다. 그가 바로 홍명보 코치. K리그 최고 수비수출신으로 2002년 월드컵 브론즈볼 수상자이기도 한 그는 이란에 가있는 베어벡 감독을 대신해 젊은 선수들을 잘 이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수비라인 보강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홍코치는 13일 기자회견에서 "대표팀에서 해오던 것을 그대로 이어가 시행착오를 줄일 생각" 이라고 강조했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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