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中 '남재여모2' 출연에 현지 언론 관심
OSEN 기자
발행 2006.12.27 10: 42

가수 강타가 중국드라마 ‘남재여모2’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12월 26일 중국 항주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중국 항주 소피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오후 3시부터 열린 기자회견에는 ‘남재여모2’의 두 주인공인 강타와 중국 신예여배우 리쉬엔을 비롯해 출연 배우들과 차이즈핑 감독, 제작사인 영상제작업체 북대성광그룹 미디어 계열 대표 니잉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북경오락신보, CHINA DAILY 등의 신문사와 매일 문화방송, 상해 동방위성 등 TV 매체까지 50개 매체 150여명의 취재진이 몰렸으며 한ㆍ중 합작드라마가 아닌 순수 중국드라마에 첫 출연하는 강타에 대해 뜨거운 관심과 호감을 드러냈다. 특히 강타의 상대역인 리쉬엔을 비롯한 조연배우들은 “평소 강타 팬이었는데 이번 드라마를 통해 함께 연기하게 돼 무척 설레고 떨린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남재여모’(男才女貌: 남자의 능력, 여자의 미모)는 2003년 중국에서 인기를 얻은 트렌디 드라마이며 새롭게 선보이는 2편에서 남자주인공을 맡은 강타는 대기업의 기획실장으로 모든 면에서 완벽한 일등 신랑감이나 결혼을 기피하는 차가운 감성을 지닌 장웨이 역을 연기한다. ‘남재여모2’는 주인공 장웨이가 명랑하고 쾌활한 학교 선생님 송진연을 만나 우여곡절 끝에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갈 예정이다. 사전제작으로 진행될 20부작 드라마 ‘남재여모2’는 중국 항주와 서울, 강원도 등을 주요 배경으로 1월 초부터 촬영을 시작하며 내년 3월경 중국 CCTV8(드라마 채널)을 통해 방영된 후 각 지방 방송국을 통해서도 전파를 탈 계획이다. 강타는 앞으로 드라마 촬영을 위해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왼쪽부터 왕위, 강타, 리쉬엔/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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