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풀타임' 맨U, 포츠머스 넘어 FA컵 16강 합류
OSEN 기자
발행 2007.01.28 04: 25

'신형엔진' 박지성(26)이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2007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에 진출했다.
박지성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 구장에서 열린 포츠머스와의 FA컵 32강전 홈경기에 선발로 나와 전후반 90분을 소화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웨인 루니의 2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전반 21분 파트리체 에브라의 왼쪽 크로스에 이은 헤딩슛을 날렸지만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한 박지성은 전반 41분 헨릭 라르손과 패스를 주고 받은 뒤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정확성이 떨어져 크로스바를 넘기도 했다. 또 박지성은 후반 44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맞고 나오기도 했다.
이날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반을 득점없이 비긴 뒤 후반 15분 올레 군나르 솔샤르 대신 투입된 루니가 후반 32분과 후반 38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후반 42분 미겔 페드로 멘데스의 만회골에 그친 포츠머스를 제치며 앞서 열렸던 경기에서 나란히 승리한 레딩, 토튼햄 핫스퍼 등과 함께 FA컵 16강에 올랐다.
한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 4호'가 될 이동국(28)의 소속팀인 미들스브러는 전반 4분 아이예그베니 야쿠부, 전반 23분 말콤 크리스티의 연속골에도 불구하고 후반 8분과 후반 14분에 연속골을 허용해 2-2로 비겨 재경기를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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