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박용우가 영화 ‘뷰티풀 선데이’(진광교 감독, 시네라인(주)인네트 제작)에 출연하면서 “외모 때문이 아니라 감정연기를 위해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박용우는 2월 22일 오전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촬영 전 힘들게 감량했던 사연도 함께 공개했다. 촬영을 시작하기에 앞서 박용우는 두 달간 운동을 통해 8kg을 감량했다.
이어 박용우는 ‘뷰티풀 선데이’에서의 연기에 대해 “액션 연기보다는 감정연기가 훨씬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뷰티풀 선데이’는 사랑 때문에 죄를 저지르게 된 두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 본성에 관한 주제를 심도있게 다루는 영화다. 매 작품마다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박용우는 ‘뷰티풀 선데이’에서 아내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마약조직과 결탁하는 비리를 저지르는 강력계 형사 역을 맡았다.
이날 공개된 특별 동영상에서 15m 상공에 매달려 있어야 했던 박용우는 “부분적으로 스턴트맨의 도움을 받기도 했지만 얼굴이 나와야 하는 장면 때문에라도 대부분 직접 내가 해야 했다”며 영화에 쏟은 열정을 드러냈다.
박용우 남궁민 주연의 ‘뷰티풀 선데이’는 3월 29일 개봉한다.
pharo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