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히트가 경기 도중 왼쪽 어깨 부상으로 빠진 드웨인 웨이드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휴스턴 로키츠에 무릎을 꿇었다. 마이애미는 22일 도요타 센터에서 벌어진 2006~2007 미국프로농구(NBA) 원정경기에서 웨이드(27득점, 3리바운드, 9어시스트, 2스틸)과 샤킬 오닐(20득점, 16리바운드) '콤비'를 앞세워 분전했지만 트레이시 맥그레이디(32득점, 3점슛 4개, 3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과 레이퍼 앨스턴(20득점, 3점슛 6개, 6어시스트)을 앞세운 휴스턴에 102-112로 무릎을 꿇었다. 마이애미는 이날 쓰라린 패배 외에도 셰인 베티어를 수비하다가 어깨가 탈구된 것으로 알려져 6주 동안 결장할 것으로 알려진 웨이드의 공백에 비상이 걸리게 됐다. 마이애미는 이날 패배로 동부 컨퍼런스 남동지구에서 2위 올랜도 매직에 승차없이 승률에서만 뒤진 3위에 올라있고 지구 선두 워싱턴 위저즈와의 승차를 5경기로 벌어져 있어 2연패 달성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한편 스티브 내시의 복귀로 연패를 끊은 피닉스 선스는 연승의 콧노래를 불렀다. 서부 컨퍼런스 태평양지구 선두 피닉스는 US 에어웨이스 센터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아마리 스터드마이어(32득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레안드로 바르보사(26득점, 3점슛 6개, 4리바운드, 3어시스트), 라자 벨(20득점, 3점슛 3개, 3리바운드, 5어시스트), 숀 매리언(17득점, 11리바운드), 내시(14득점, 13어시스트) 등이 고른 활약을 펼쳐 보스턴을 118-108로 물리쳤다. 피닉스는 종료 4분 29초전까지 104-99로 쫓겼지만 스터드마이어의 2점슛과 바르보사의 3점슛이 연속해서 나오며 종료 3분 41초를 남겨놓고 109-99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고 보스턴이 8점차로 점수를 좁히자 바르보사와 벨의 연속 2점슛으로 종료 2분 2초전 113-101로 점수차를 벌리며 승리를 결정지었다. 그러나 태평양지구 2위 LA 레이커스는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코비 브라이언트(25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가 분전했지만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108-112로 져 6연패 수렁에 빠졌고 지구 선두 피닉스와의 승차를 11.5경기로 더욱 벌어졌다. 이밖에 동부 컨퍼런스 중부지구에서 1, 2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올랜도와 토론토 랩터스를 맞아 각각 110-88, 86-85 승리를 거두고 나란히 2연승, 순위 경쟁을 이어갔다. ■ 22일 전적 토론토 85 (25-23 23-21 22-27 15-15) 86 클리블랜드 필라델피아 104 (18-22 35-16 21-29 30-17) 84 뉴욕 애틀랜타 96 (21-23 22-29 27-18 26-33) 103 샌안토니오 인디애나 136 (39-24 24-36 29-26 22-28 8-8 14-7) 129 밀워키 뉴저지 107 (25-27 19-23 35-26 28-35) 111 뉴올리엄스 디트로이트 110 (31-27 31-16 29-22 19-23) 88 올랜도 미네소타 95 (24-24 34-21 23-29 14-26) 100 샬럿 휴스턴 112 (31-19 32-29 26-27 23-27) 102 마이애미 피닉스 118 (30-26 27-20 29-36 32-26) 108 보스턴 LA 레이커스 108 (30-25 24-27 26-26 28-34) 112 포틀랜드 골든스테이트 118 (19-23 30-31 22-23 31-25 16-13) 115 멤피스 tankpark@osen.co.kr 드웨인 웨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