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UEFA)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LOSC 릴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라이언 긱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못박았다. UEFA 관리징계위원회는 2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www.uefa.com)를 통해 이 경기 후반 38분 긱스의 프리킥 골에 대한 릴의 항의에 대해 아무런 기술적인 문제가 없다고 밝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손을 들어줬다. UEFA 관리징계위원회에 따르면 릴 구단은 주심의 휘슬이 없이 긱스가 프리킥을 찬 것이 골로 인정된 것은 심판의 실수이며 재경기를 치러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주심의 보고서와 함께 TV로 지켜본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에 항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전했다. 또 관리징계위원회는 골이 나온 후에 선수들이 보여준 행동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해 오히려 릴에게 처벌을 내릴 것임을 암시했다. 한편 이번 관리징계위원회 결정에 대해 릴은 오는 27일까지 재심을 청구할 수 있으며 서포터들의 난동과 관련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다음달 23일 회의를 통해 처벌 수위를 조정할 예정이다. tankpar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