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신인 투수, "巨人 타선 두렵지 않았다"
OSEN 기자
발행 2007.02.25 10: 00

요미우리 타선이 한 신인 투수로부터 놀림을 받았다. 요미우리는 지난 24일 미야자키 선마린스타디움에서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이날 요미우리는 3-7로 패했는데 히로시마의 선발투수 미야자키 미치토(29)가 "요미우리 타선이 그렇게 두렵지 않았다"고 발언한 것. 10년간 사회인 야구를 거쳐 올해 입단한 미야자키는 이날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5피안타 2실점했다. 그럼에도 미야자키는 "만족한다. 제대로 맞은 타구는 없었다. 오늘의 테마인 밸런스에 집중했다. 아직 초봄이기 때문인지 요미우리 타선에 두려움을 갖지 않았다"고 당당히 말했다. 이날 4번타자 이승엽은 어머니 49재를 위해 자리를 비웠고 다카하시 아베 니오카 등 주력타자들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았다. 이러니 미야자키가 무섭지 않을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다만 유일하게 출전한 오가사와라를 상대로 147km짜리 직구를 뿌려 두 타석 연속 외야플라이로 처리했다. sunny@osen.co.kr 미야자키 미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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