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네슈, "모두가 첫 골을 넣을 수 있다"
OSEN 기자
발행 2007.02.26 13: 58

'모든 선수들이 첫 골을 넣을 수 있는 후보다'.
'팀에서 누가 올 시즌 첫 골을 넣겠느냐'는 질문에 대한 세뇰 귀네슈 감독의 대답이다. '매력적인 공격축구'를 표방한 귀네슈 감독다운 대답이었다.
귀네슈 감독은 26일 서울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07 K리그 공식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공격 축구에 있어서 골을 넣는 선수는 비단 공격수뿐만이 아님을 강조하고 또 강조했다.
귀네슈 감독은 "터키 안탈리아 전지훈련 당시 3선의 밸런스를 중시했다" 며 "수비시에도 공격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플레이할 것을 주문했다. 아직까지 조금은 아쉽지만 허리와 공격에는 만족한다" 고 말했다.
또한 그는 "9번의 연습경기 중 초반 2~3번은 체력적인 문제 등으로 아쉬웠지만 이후에는 내가 원하는 모습을 갖추어간다" 며 "많은 선수들이 내 뜻을 알고 있는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고 말했다.
귀네슈 감독이 노리는 것은 바로 팬들이 만족하는 축구를 보여주는 것이다. 그는 "우승을 하면 내년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는 만큼 기대를 하고 있다" 면서도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팬들이 만족하고 선수들 본인이 즐거워하는 축구를 하는 것이다" 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귀네슈 감독은 선수들이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된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 시작 전까지 베스트멤버는 바뀔 수 있으니가 모든 선수들이 준비해야 한다" 며 "이를 위해 지금도 선수들을 다양한 자리에서 뛰게 하며 능력을 시험하고 있다" 고 말했다.
박주영에 대해서도 앞으로 발전할 것임을 밝혔다. 그는 "터키 전지훈련에서 100%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노력했다" 며 "체력과 기술이 좋은만큼 기대하고 있다. 그 자리에 김은중, 정조국 등의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경쟁을 통해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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