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 '고객 만족' 위해 다양한 마케팅
OSEN 기자
발행 2007.02.27 17: 09

'5경기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상암으로 가자'. FC 서울이 시즌티켓 회원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어 화제다. FC 서울은 올 시즌 '팬과 함께 하는 FC 서울' 이라는 모토 아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에게 더욱 친숙히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우선 눈에 들어오는 것은 어린이 회원권 가격이다. FC 서울은 미래의 잠재고객인 어린이팬에게 축구에 대한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회원권을 단돈 1만 원으로 책정했다. 회원권을 사면 FC 서울 점퍼와 머플러 등 다양한 선물이 뒤따른다. 이같이 파격적인 조건에 많은 어린이들이 가입하고 있으며 목표로하는 5000명 이상, 1만 명 모집에 다가서고 있다. 경기장을 5번 찾을 때마다 동반자 1명을 무료 입장시켜주는 캠페인도 눈에 띈다. 시즌 티켓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새로운 팬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것으로 새로운 고객 확보에 의의가 있다고 FC 서울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시즌 티켓 회원들을 위해 회원 전용공간인 '소시오 하우스'를 마련하고 경기마다 특수 제작된 선수 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관중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FC 서울의 노력은 비단 시즌 티켓 회원들뿐만 아니라 일반 관중들을 대상으로도 계속되고 있다. 경기 티켓 예매시 발생되는 예매 수수료와 취소 수수료를 전면 폐지했다. 이는 14개 구단 중 유일한 것이며 예매 후 티켓을 출력해오면 지정된 출입구로 바로 입장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입장권 창구에 LCD 모니터를 설치해 관중들의 이해를 높였다. 한편 FC 서울은 국내 구단 최초로 시즌 전 팬들 앞에서 평가전을 통해 전력을 공개하는 '2007 FC 서울 오픈데이' 를 다음달 1일 오후 1시 상암동 서울 월드컵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자체 평가전과 함께 선수 사인회를 개최하고 새로 부임한 세뇰 귀네슈 감독의 출사표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팬들의 새로운 서포팅곡과 구호도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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