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킹' 이동국(28, 미들스브러)이 잉글랜드 무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미들스브러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홈경기에서 아이예그베니 야쿠부와 함께 선발 투톱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25일 레딩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40분에 교체 출전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던 이동국은 이로써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뿐만 아니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까지 5경기만에 선발 출전의 기회를 잡았다. 또 상대팀 맨체스터 시티에는 벨기에 출신 에밀리 음펜자가 선발 스트라이커로 출격했고 중국인 수비수 순지하이가 역시 선발로 나와 한중 맞대결에도 관심이 모아지게 됐다. 한편 '초롱이' 이영표(30, 토튼햄 핫스퍼)도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벌어지는 왓포드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격했지만 설기현(28, 레딩)은 포츠머스와의 홈경기 선발 명단은 물론 교체 명단에도 들지 못했다. tankpar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