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좌완 에이스 C.C. 사바시아(27)가 예정대로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회 선두 타자 리드 존슨의 타구에 손목을 맞고 통증을 호소, 강판한 사바시아는 31일 불펜에서 50개를 공을 던지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내달 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개막전에 선발 등판할 사바시아는 이날 투구수 110개로 제한된다.
올 시즌 제2 선발로 내정된 클리프 리가 복부 통증으로 4~6주 가량 부상자명단에 올라 선발 로테이션 운영에 빨간 불이 켜진 상황서 사바시아의 정상 등판은 반갑지 않을 수 없다.
지난 2001년 클리블랜드에서 빅리그 데뷔한 사바시아는 첫 해 17승 5패에 방어율 4.39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6년 연속 10승 이상 올리며 클리블랜드의 에이스로 활약한 사바시아는 지난 시즌에는 12승 11패에 방어율 3.2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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