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 박성준(21, MBC게임)이 1승 2패로 탈락위기에 몰렸던 저그 종족을 구원하며 슈퍼파이트 '최강 종족전'을 점입가경으로 이끌었다. 박성준은 31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린 '인텔? 코어™2 듀오 탑재 매직스테이션 e스포츠PC 제5회 슈퍼파이트'(이하 e스포츠PC 제5회 슈퍼파이트) 2라운드 2세트에 출전, 자신이 별명인 '투신' 다운 적극적인 공세로 오영종을 제압하고 세 종족의 승부의 균형을 모두 2승 2패로 맞췄다. 박성준은 초반 저글링을 오영종에 본진에 난입시키며 자원 채취를 견제했고, 자신은 뒷마당 확장과 함께 레어로 업그레이드를 시켰다. 레어로 업그레이드가 끝나자 무시무시한 투신의 맹공이 시작됐다. 박성준은 히드라-럴커 조합으로 중앙지역 장악에 성공했다. 드롭 공격을 통해 오영종의 5시 확장기지 파괴에 성공했다. 주도권을 잡은 박성준은 자신은 1시 확장에 성공했고, 오영종의 추가 확장은 저지하며 점차 승부의 추를 자신쪽으로 기울게했다. 오영종은 마지막으로 병력을 끌어모았지만 박성준의 병력에 모두 잡히며 항복을 선언했다. ◆ 제5회 슈퍼파이트 최강 종족전 ▲ 1라운드 1세트 이제동(저그, 5시) 승 이윤열(테란, 11시). 2세트 강민(프로토스, 1시) 전상욱(테란, 7시) 승. 3세트 마재윤(저그, 1시) 김택용(프로토스, 7시) 승. ▲ 2라운드 1세트 마재윤(저그, 7시) 최연성(테란, 5시) 승. 2세트 이윤열(테란, 11시) 김택용(프로토스, 5시) 승. 3세트 오영종(프로토스, 7시) 박성준(저그, 11시) 승.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