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 드라마 '히트'의 마동석과 김정태가 ‘톰과 제리 콤비’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우직하지만 순수한 마음을 가진 남성식 형사(마동석)와 강력계의 노홍철이라 불리는 심종금 형사(김정태)가 ‘톰과 제리’를 연상시키는 콤비 형사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 다소 사나워 보이지만 의외로 단순하고 마음이 여린 남성식은 톰, 온갖 지략과 꾀로 위기상황을 피해가지만 결코 밉지 않은 심종금은 제리를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만화 속 앙숙관계인 톰과 제리와는 달리 남성식과 심종금 형사는 함께 범죄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진한 동료애를 다진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특히 시청자들은 남성식의 타고난 전투력과 범인을 제압하는 눈빛, 심종금의 뛰어난 지략과 넓은 수사망을 높이 사며 서로의 약점을 완벽 보완한 강력계 최고의 콤비라고 칭하고 있다. 또한 남성식의 단순하고 우직한 모습과 심종금의 위트있는 언변이 묘하게 어우러지며 극의 활력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이다.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시청자들은 “톰과 제리를 연상시키는 사랑스러운 콤비! 쭉 응원합니다”, “남형사, 심형사님 실제로 존재하실 것 같아요. 자연스러운 연기 최고입니다”, “마동석, 김정태씨가 있어서 드라마가 더욱 재밌습니다. 완소형사님들”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hellow0827@osen.co.kr 심종금 형사 역의 김정태(왼)와 남성식 형사 역의 마동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