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애틀랜타맨' 스몰츠, 최대 2010년까지 잔류
OSEN 기자
발행 2007.04.28 01: 22

[OSEN=세인트피터스버그, 김형태 특파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영원한 에이스' 존 스몰츠(40)가 최대 2010년까지 터너필드 홈구장에서 공을 던지게 됐다. 애틀랜타는 28일(한국시간) 애틀랜타와 1년 140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는 1200만 달러에 달하는 2009년 옵션이 포함돼 있다. 스몰츠가 2008년 200이닝을 달성할 경우 옵션은 자동 행사된다. 또 2010년에는 1300만 달러의 구단 옵션도 걸려 있는데 2009년 역시 200이닝을 달성할 경우 자동 행사되고, 이에 못미칠 경우 금액은 1200만 달러로 줄어든다. 올해 연봉 800만 달러를 받는 스몰츠는 나이가 들면서 오히려 더 많은 돈을 확보할 수 있게 된 셈. 통산 195승 138패 154세이브 방어율 3.28을 기록한 스몰츠는 세월의 흐름에도 무뎌지지 않는 투구로 리그 안팎의 존경을 받고 있다. 2001년부터 4년간 마무리로 활야한 뒤 2005년 선발로 복귀한 뒤 2년간 30승을 올리며 건재를 과시했다. 5경기에 나선 올해 성적은 2승1패 방어율 4.26. 바비 칵스 감독은 계약 소식이 전해진 뒤 "그는 우리 팀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선수"라며 "오랫동안 메이저리그 특급투수이자 리더로서 존재해왔다. 앞으로도 이전처럼 잘 해줄 것"이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workhors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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