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탱크' 박지성(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자신의 생각보다 부상이 심각한 것에 대해 적지않게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의 영국 내 에이전트인 치엘 데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전문채널 인터넷판(www.skysports.com)을 통해 박지성이 자신의 부상이 심각한 것에 대해 처음에 충격을 받았지만 지금은 완전한 검진 결과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데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시아 투어 발표를 위해 방한한 데이비드 길 사장이 지난 27일 밝힌 것과 같이 "박지성이 무릎 수술에 대한 테스트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으며 한국 내 파트너(JS 리미티드) 역시 미국으로 가 문제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있다"며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해 보이며 남은 시즌을 완전히 결장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데커는 "박지성이 남은 경기를 뛸 수 없어 트레블 달성에 보탬이 되지 못하는 것에 크게 실망했고 블랙번 로버스에서 다친 부상이 그렇게 심각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예상 외로 심한 것에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tankpar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