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컴백한 3인조 자매그룹 한스밴드가 한층 예뻐진 외모로 인한 성형수술 의혹에 대해 "정말 안했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5월 7일 오후 5시 20분 서울 홍대 클럽 롤링홀에서 열린 4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 전 기자간담회에서 한스밴드는 어깨가 드러나는 분홍색 드레스와 하이힐, 긴 머리 등 한층 예쁘고 여성스러워진 모습으로 나타나 취재진들과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와 관련해 혹시 성형수술을 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한스밴드는 “인터넷상에서도 우리를 보도 코수술을 한 것이 아니냐고들 하시던데 정말로 안했다”며 부인했다. 둘째 한별은 “성형외과를 같이 하는 피부과를 간 적이 있는데 의사선생님께서도 수술한 것이 아니냐고 물어볼 정도였다”며 “우리가 그 정도로 예뻐졌나요?(웃음)”라며 여유있게 반문하기도 했다. 막내 한샘은 “코를 높이기 위해 일부러 안경도 쓰고 코도 많이 주물러줬다. 그리고 쌍꺼풀이 생기는 것이 소망이라 어렸을 때부터 쌍꺼풀 테이프를 붙이고 다녔더니 어느 순간 진짜로 생겼다”며 달라진 외모의 숨겨진 비결을 전했다. 세 자매 중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멤버는 첫째 한나. 한나는 과거 중성적인 이미지를 벗고 긴 웨이브 머리에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나의 이 같은 변화에 둘째 한별은 “우리 중 한나 언니가 가장 많이 달라진 것 같다. 예전에는 치마를 입는 것은 상상도 못했는데 언니 마음 안에도 여성스럽게 변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모양”이라고 전했다. 그러자 한나는 “나도 이제 여자가 됐다”며 활짝 웃었다. 이번 4집 타이틀곡 ‘You Smile, Don't Cry'는 막내 한샘이가 작곡하고, 세 명 모두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사랑받지 못하고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당신 곁에는 당신을 사랑하는 그 누군가가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