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다이애나 비가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10년의 세월이 흘렀다. 7월 1일 그녀의 46번째 생일을 맞아 그녀를 사랑하는 아티스트들이 모여 성대히 추모콘서트를 연다.
로이터 통신은 7월 1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다이애나 사망 10년 추모행사에 퍼프대디(P. Diddy)와 톰 존스(Tom Jones)가 합류한다고 9일 전했다. 이들은 다이애나의 두 아들인 윌리엄과 해리 왕자의 추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가수 넬리(Nelly)와 윌영(Will Young) 등과 합동 공연을 펼친다.
이 외 엘튼 존(Elton John), 듀란 듀란(Duran Duran), 카니에 웨스트(Kanye West), 테이크 댓(Take That) 등 유명 팝 아티스트들도 대거 참여한다.
생전에 다이애나비가 사랑했던 발레와 뮤지컬 공연도 함께 한다. 전통 있는 영국 국립 발레단과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 유명 뮤지컬 연출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Andrew Lloyd Webber)의 뮤지컬 넘버 스페셜 메들리 등 특별 공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공연은 세계 140여 개국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다이애너 비의 장남 윌리엄 왕자는 “지금까지 그녀가 받았던 어떤 생일 선물보다 최고일 것이다”고 전했다.
다이애나 비는 1997년 8월 31일 교통사고로 36세의 꽃다운 나이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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