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시티' PD, "이진욱, 여성 팬 많이 생길 것"
OSEN 기자
발행 2007.05.14 17: 36

MBC 새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에어시티’의 임태우 PD가 연기자 이진욱에 대해 “회를 거듭할수록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며 기대주로 꼽았다. 5월 14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에어시티’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연출을 맡은 임태우 PD는 극중 공항 상황관리 팀장 강준하 역을 맡고 있는 이진욱에 대해 “성실하고 진지한 배우다. 연기 경험이 많지 않고 맡은 캐릭터가 본인의 실제 성격과 차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창의력을 발휘해 잘 하고 있다”며 “앞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여성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다”고 특별히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진욱은 드라마 ‘스마일 어게인’, ‘연애시대’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려온 신인으로 이번 작품을 통해 화려한 비상을 꿈꾸고 있다. '에어시티'에서 어렸을 적 소꿉친구였던 한도경(최지우)을 직장 상사로 만나 짝사랑하게 되는 강준하 역이다. 지난 4월 홍콩에서 있었던 현지 촬영에서 격투신 도중 상대배우와 사인이 어긋나 각목으로 팔목을 맞는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당시 팔목이 심하게 부어올랐지만 아픈 내색 없이 격투신을 소화해 스태프들의 칭찬을 받았다. 아직 신인이라 연기경험이 많지 않은지라 촬영하며 힘든 점에 대해 “다 힘들다”며 엄살을 부리기도 한 이진욱은 이날 시사회에서 공개된 1,2회 편집본에서 매우 서툰 영어발음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진욱은 “감독님이 서툰 영어를 하라고 시키셔서 일부러 못하는 연기를 하느라 힘들었다(웃음)”며 너스레를 떨었다. 5월 19일 첫 방송될 ‘에어시티’는 인천국제공항을 배경으로 국가정보원 요원 및 국제공항 직원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며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촬영은 현재 4회분까지 완료된 상태다. ‘제 5공화국’의 임태우 PD와 ‘모델’, ‘거침없는 사랑’의 이선희 작가가 손을 잡은 ‘에어시티’는 톱스타 이정재와 최지우가 각각 8년,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작품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hellow0827@osen.co.kr 이진욱(왼쪽)과 임태우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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