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브레라-윌링엄 2안타' 플로리다, 8회 역전승
OSEN 기자
발행 2007.05.17 11: 10

플로리다 말린스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플로리다는 17일(한국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원정 3차전에서 4-3으로 역전승했다. 2-3으로 뒤진 8회 플로리다는 선두 타자 댄 어글라가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3번 헨리 라미레스가 중전 안타를 뽑아내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미겔 카브레라가 2루타를 터뜨리며 1루 주자 헨리 라미레스를 홈으로 불러 들여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 놓았다. 이어진 1사 2루 득점 찬스에서 5번 조시 윌링엄이 2루타를 날려 2루 주자 미겔 카브레라가 홈인, 승부를 뒤집었다. 선발 스캇 올슨(6⅓이닝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3실점)에 이어 7회 등판한 타일러 탱커슬리는 ⅔이닝 무실점으로 잘 막아내 구원승으로 시즌 3승을 챙겼다. 케빈 그렉은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 2세이브를 기록했다. 미겔 카브레라와 조시 윌링엄이 나란히 2안타로 타격감을 조율했다. 피츠버그 두 번째 투수 매트 캡스는 1이닝 3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난조를 보이며 패전 투수가 됐다. what@osen.co.kr 미겔 카브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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