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메리 대구 공방전’이 SBS '쩐의 전쟁’의 위력 속에 기를 못 펴고 있다. 첫 방송 때보다도 시청률이 하락해 수목극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5월 17일 방송된 2회분은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결과 7.7%로 8.7%를 기록했던 1회분에 비해 1.0%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날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쩐의 전쟁’이 하루 만에 무려 6.0%포인트나 상승하며 23.3%로 동시간대 수목극 1위를 기록했고 KBS ‘마왕’이 전날에 비해 1.1%포인트 상승하며 8.4%를 차지해 ‘메리 대구 공방전’은 자연스레 3위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여전히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워 대조적이다. ‘메리 대구 공방전’ 2회분에서는 피자 쿠폰을 둘러싼 메리와 대구의 신경전을 비롯해 동네 구멍가게 아르바이트생으로 취직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코믹하게 그려져 폭소를 자아냈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