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배우’ 박미선, ‘황금신부’서 억척녀로 정극 연기
OSEN 기자
발행 2007.05.18 08: 49

지난 해 여름 ‘돌아와요 순애씨’에서 주인공 심혜진의 여고 동창생으로 출연해 감칠 맛 나는 감초 연기를 펼쳤던 박미선이 SBS TV 새 주말드라마 ‘황금신부’에 억척녀로 캐스팅 됐다. ‘돌순씨’에서는 친구를 걱정하는 오지랖 넓은 가정주부였지만 ‘황금신부’에서는 색깔이 좀 다르다. 드라마 ‘황금신부’는 서울로 시집 온 베트남 처녀의 파란만장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50부작 장편극. 주인공으로 이영아가 캐스팅 됐고 홍은희 최여진 송종호 김희철 등이 다양한 배역으로 참여한다. 이 드라마에서 박미선은 파란만장한 인생을 사는 강군자 역을 맡았다. 일찍 부모를 여의고 하는 일마다 번번이 쪽박을 차지만 좌절하지 않고 꿋꿋하게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인물이다. 그런 뚝심을 바탕으로 결국엔 행복의 보금자리도 찾게 된다. 기존의 코믹 이미지를 떨치고 정극 연기에 도전하게 된 박미선은 “기존 작품에서는 아무래도 코믹한 모습을 많이 보여 드렸는데 이번에는 파란만장한 인생으로 인해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좀더 비중 있는 캐릭터를 선보이게 될 것 같다. 극중 열심히 인생을 꾸려가는 아줌마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헤어 스타일도 쇼트커트로 바꿨는데 어떨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박미선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황금신부’는 ‘연개소문’ 후속으로 7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100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