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렬, "중심 타선이 잘 해줘 이겼다"
OSEN 기자
발행 2007.05.22 21: 42

"지난주부터 공격력이 살아나고 있다. 중심 타선이 잘 해줘서 이겼다". 선동렬 삼성 감독은 22일 대구 SK전에서 승리한 후 활발한 공격을 펼친 타자들에게 공을 돌렸다. 삼성 타선은 이날 11안타를 몰아치며 SK에 9-3으로 완승을 거뒀다. 특히 양준혁-심정수의 맹활약이 컸다. 심정수는 0-3으로 뒤진 1회 공격에서 SK 선발 마이클 로마노를 상대로 시즌 5호 좌중월 3점 홈런(비거리 125m)을 뽑아냈다. 두 번째 타석에서도 로마노의 144km 직구를 통타, 시즌 6호 홈런을 작렬했다. 양준혁은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3회 무사 1루에서 시즌 13호 우중월 투런 아치(비거리 120m)를 그렸다. 양준혁과 심정수는 지난 20일 대구 LG전에서 홈런포를 가동하며 팀의 9-0 승리를 이끈 바 있다. 김성근 SK 감독은 "1회 진갑용 타석서 양준혁의 수비 방해를 지적하지 않은 심판의 판정이 크게 작용했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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