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부상에서 회복한 보스턴의 조시 베켓이 위력적인 투구를 뽐내며 무패 행진을 이어 갔다. 베켓은 30일(한국시간)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전에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7이닝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8승(무패)을 챙겼다. 총 투구수 91개 중 스트라이크는 58개. 이날 보스턴은 베켓의 호투와 제이슨 베리텍-케빈 유킬리스의 홈런포에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1회 보스턴은 톱타자 훌리오 루고의 내야 안타로 만든 1사 1루에서 3번 케빈 유킬리스의 2루타로 1루 주자 훌리오 루고가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았다. 보스턴은 5회 공격에서 선두 타자 제이슨 베리텍의 시즌 5호 좌월 솔로 아치(비거리 128m)로 한 점을 달아난 뒤 6회 케빈 유킬리스의 비거리 116m 짜리 좌월 솔로포와 밀어내기 볼넷으로 두 점을 뽑았다. 클리블랜드는 7회 1사 1루에서 트래비스 해프너의 3루타로 1점을 만회한 뒤 빅토르 마르티네스의 내야 땅볼 때 3루 주자 해프너가 홈을 밟아 4-2로 추격하는 데 그쳤다. 선발 제러미 사워스는 5⅔이닝 6피안타 1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5패를 기록했다. what@ose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