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나는 사실 예쁜 얼굴 아니다”
OSEN 기자
발행 2007.05.31 16: 05

‘스타화보’를 발매한 가수 바다(27)가 자신의 얼굴에 대해 솔직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바다는 5월 31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스타화보’ 현장공개 및 쇼케이스에서 “나는 사실 예쁜 얼굴이 아니다”라며 ”한국 연예인 가운데 예쁜 분들이 너무 많은데 나는 유니크한 쪽이다.과거에는 이를 커버하려 했지만 이제 예쁘지 않더라도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사진 속에서 감정을 갖고 있는 모습이 아름다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바다의 화보를 찍은 권영호 사진 작가는 “바다가 감정적으로 진실되게 보여지는 기쁘게 웃을 때, 솔직하게 보일 때의 표정을 좋아한다”고 그녀의 여성적인 매력에 대해 말했다. 또 “사람들에게 감정을 전달하는데 형식적이지 않게, 가능하면 메이크 업과 헤어를 피해갔다. 그런 것은 표정에서 주는 매력을 왜곡시킬 수 있다”며 이번 촬영의 컨셉트를 설명했다. 바다는 자신의 화보 경쟁력에 대해 “섹시라는 단어가 대중에게 표현하는 하나의 코드가 된 것 같다. 기본적으로 제가 여자이기 때문에 섹시하다 할 수 있겠지만 지금은 궁극적으로 가식적이지 않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바다는 사진 속의 스토리 라인에 대해 “제가 만약 남자친구나 애인과 이별을 했을 때 혼자 여행을 가면 대충 입고 가고 감정은 가득 차있고 그런 표현들을 자연스럽게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권영호 작가 등 국내 최고의 작가들이 참여한 바다의 ‘스타화보’는 태국의 휴양지 ‘방센’에서 ‘혼자 떠나는 여행’이라는 독특한 스토리 라인으로 구성됐다. 기존의 중성적인 바다의 매력에서 벗어나 우아하고 여성적인 바다의 매력을 담았다. 바다는 화보 촬영 때 태국까지 직접 100여벌의 의상을 준비해 오는 열의를 보였다고 소속사 측에서 전했다. 바다의 ‘스타화보’는 31일 저녁부터 SK텔레콤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바다는 1997년 3인조 여성 그룹 S.E.S로 데뷔했으며 2003년 1집 앨범 ‘A Day Of Renew’를 발표를 시작으로 솔로 가수로 연예계를 종횡무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바다는 오는 7월에 디지털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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