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필드, '불손한 행동'으로 3경기 출장정지
OSEN 기자
발행 2007.06.02 10: 20

[OSEN=세인트피터스버그, 김형태 특파원]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주포 게리 셰필드(39)가 심판 판정에 항의한 뒤 '불손한 행동'을 취해 3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셰필드는 2일(한국시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제이콥스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 5회 심판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불만을 품고 주심 그렉 깁슨과 언쟁을 벌였다. 이후 셰필드는 내야땅볼로 아웃됐는데, 순간 방망이가 부러졌고 화가 풀리지 않은 셰필드는 손에 쥐고 있던 부러진 방망이 조각을 집어던져 즉시 퇴장당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경기 직후 밥 왓슨 운영담당 부사장 주재로 상벌위원회를 열어 셰필드에게 3경기 출장 정지 조치를 취했다. 한편 전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 11회 홈런을 친 뒤 주심의 판정 번복으로 2루타를 얻는 데 그쳐 격렬히 항의하다 퇴장당한 조시 바드(29.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역시 3경기 출장이 금지됐다. workhors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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