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왼쪽 발등 통증이 재발함에 따라 지난 6일 벌어진 UAE와의 올림픽 예선전에 결장한 박주영(22, FC 서울)의 몸상태가 그리 심각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서울 구단의 한 관계자는 "박주영이 올림픽 대표팀에서 돌아와 진단을 받았다" 고 말했다. 그는 "박주영의 상태가 그리 심각한 것은 아니고 치료를 받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금방 회복될 것" 이라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경기 출전이 언제 가능한지는 오직 세뇰 귀네슈 감독만이 알고 있다" 며 경기 출전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박주영은 지난 4월 15일 울산과의 경기에서 왼쪽 발등 부상을 입었다. 한 달 넘게 재활 훈련을 한 박주영은 5월 20일 부산전부터 다시 출전했다. 하지만 지난 4일 올림픽 대표팀의 훈련 중 왼쪽 발등 통증을 호소했고 UAE전에 결장했다. 일단 박주영은 12일 있을 인천 한국철도와의 FA컵 본선 1회전(26강전)에는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bbadagun@osen.co.kr 박주영이 지난 4월 15일 울산전이 끝난 뒤 축구화를 벗은 채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