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밤 방송된 제 44회 대종상 영화제가 웬만한 드라마 못지않은 수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TNS미디어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SBS TV를 통해 생방송된 대종상 영화제 1, 2부는 각각 12.3%와 1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밤 9시 지상파 방송의 간판 뉴스 시간대에 시상식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 시청률을 기록했다는 것은 상당한 선전이다. 평소 SBS에서는 금요드라마가 방송되는 시간대인데 최근 막을 내린 ‘연인이여’와는 크게 차이가 없는 시청률이다. 국민들의 영화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높아져 있다는 것과 우리나라 최고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여주는 볼거리들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는 방증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시청률은 ‘왕의 남자’가 상을 휩쓸며 15.5%를 기록했던 작년 43회 시상식에 비하면 다소 떨어진 수치이다. 100c@osen.co.kr 제 44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김아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