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북중미 골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은 2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시카고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결승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미국은 2000년 이후부터 멕시코에 9승 1무 2패를 기록하며 절대 우위을 기록했다. 멕시코는 호세 안드레 과르다도가 전반 44분 첫 골을 넣어 앞서나갔다. 하지만 후반 17분 랜든 도노번에게 페널티킥골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미국은 11분 후 베니 페일하버가 멋진 발리골을 기록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멕시코는 후반 44분 아돌프 바우티스타가 최고의 찬스를 맞이했으나 미국 골키퍼 팀 하워드의 선방에 막히며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bbadag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