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의 프리뷰]제구력 전쟁…KIA 한화공포증 이겨낼까
OSEN 기자
발행 2007.06.26 09: 58

볼넷 전쟁. 26일 KIA-한화의 대전경기는 두 투수의 볼넷 줄이기 경쟁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공교롭게도 양팀의 선발투수들인 KIA 김진우와 한화 세드릭은 모두 제구력이 불안하기 때문이다. 김진우는 1승2패 평균자책점 8.53를 기록하고 있다. 한화를 상대로 한 경기에 등판했으나 1패와 함께 27.00을 마크하고 있다. 세드릭은 5승7패 평균자책점 4.10의 시즌 성적표를 갖고 있다. KIA전 1경기에 등판 승패없이 평균자책점은 1.29. 세드릭은 79이닝동안 61개의 사사구를 기록했다. 경기당 거의 7개의 사사구를 내주었다. 김진우는 12⅔이닝동안 20개의 사사구를 기록하고 있다. 폭투도 3개나 있다. 두 선수의 제구력이 이날 승부의 향방을 가르킬 것이다. KIA 김진우는 아직도 제구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 초반에 무너지면 쉽게 경기를 내줄 가능성이 크다. 세드릭은 불안하면서도 5이닝 넘게 마운드를 지키게 된다. KIA 타선이 초반 공략 성공 여부가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또 하나 관심거리는 KIA의 한화공포증. 올들어 시즌 초반 2연승을 올렸지만 이후 6연패중이다. 특히 대전구장에서 3연패를 당하고 있다. 좁은 구장에 KIA 투수들이 엄청난 부담을 안고 있다. 한화의 다이너마이트 타선에 위협감을 느끼고 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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