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젠밍, 7연승으로 2년 연속 10승
OSEN 기자
발행 2007.07.15 11: 40

'대만 특급' 왕젠밍(27, 뉴욕 양키스)이 7연승을 질주하며 2년 연속 10승 고지에 올랐다. 왕젠밍은 15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7피안타 6탈삼진 3실점으로 무난한 피칭을 뽐내며 시즌 10승과 더불어 7연승 행진을 질주했다. 총 투구수 95개 가운데 스트라이크는 62개. 그러나 방어율은 종전 3.36에서 3.43으로 다소 높아졌다. 1회 마운드에 오른 왕젠밍은 3점을 내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1사 1,2루에서 카를로스 페냐에게 우익선상에 떨어지는 2타점 2루타를 맞으며 첫 실점을 허용했다. 계속된 1사 2루 득점 찬스에서 델몬 영의 1타점 2루타로 또 한 점을 내줬다. 그러나 B.J. 업튼과 타이 위긴튼을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1회 위기에서 벗어난 왕젠밍은 2회부터 제 구위를 되찾으며 6회까지 탬파베이 타선을 무실점으로 잠재웠다. 왕젠밍은 7회 두 번째 투수 론 빌론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한편 이날 양키스는 마쓰이 히데키와 바비 아브레우의 홈런포에 힘입어 6-4로 승리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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