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선두' LG, 10년 만에 100만 관중 보인다
OSEN 기자
발행 2007.07.15 20: 17

LG 트윈스가 전반기에 8개구단 중 유일하게 60만 관중을 돌파하며 누적-평균관중수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관중 동원에서 최고를 기록하며 인기 구단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10년 만에 100만 관중에 도전할 태세다. LG는 15일 잠실 KIA전에 2만 3301명이 입장해 전반기 누적관중 62만 6683명을 기록했다. 또한 평균관중 1만 5667명을 기록해 롯데(1만 5481명, 홈경기수 36, 총 55만 7313명)를 제치고 관중동원 1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관중동원 3위는 평균 1만 3397명을 동원한 두산(홈경기수 38, 총 50만 9087명)이다. 김영수 LG스포츠 사장은 “1990년 창단 이후 LG는 93년(115만) 94년(102만) 95년(126만) 97년(100만)등 90년대 중반 연평균 100만 명이 넘는 관중동원에 성공하면서 최고 인기구단으로 자리잡았으나 그동안 프로야구 인기 하락과 성적 부진 등으로 관중수가 급감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 전반기를 관중 동원 1위로 마친만큼 이 여세를 몰아 10년 만에 100만 홈관중 유치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LG가 전반기에 달성한 62만 명은 지난해 LG의 총관중(71만 8632명 기록)의 89%에 달하는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40게임)에 38만 7976명을 기록했던 LG는 작년 대비 62%의 관중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고 현재까지 올 초 세운 목표 관중 90만 명의 70%를 달성했다. 한편 프로야구 총관중은 전반기를 마친 가운데 300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s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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