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유니콘스 좌타 외야수 전준호(38)가 한화 이글스 장종훈 코치가 보유하고 있는 역대 프로통산 최다경기 출장 경신에 도전한다. 2005년도에 통산 1,950경기에 출장했던 장종훈(한화)코치의 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전준호는 9월20일(목) 수원 두산전을 마친 현재 1,947경기에 출장했으며, 앞으로 역대 최다경기 출전 타이기록 까지는 3경기를, 그리고 신기록까지는 4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9월21일(금) 수원 두산전을 포함하여 2007 페넌트레이스 종료까지 총 9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전준호는 전 경기에 출장했을 경우 오는 9월28일(금) 광주 KIA전에서 신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전준호는 21일 두산전에도 2번 타자로 출장했다. 현대 구단은 전준호의 프로통산 최다경기 출장을 기념하기 위하여 신기록 달성 후 첫 홈경기가 예상되는 10월1일(월) 수원 SK전부터 전준호의 대형 유니폼을 제작, 외야펜스에서 표출 할 예정이며, 기록행진이 계속되는 동안 매 경기 새로운 대형 유니폼으로 교체하게 된다. 왕년의 도루왕인 전준호는 도루 부문 통산 신기록 행진도 계속 중이다. 키 180cm, 체중 72kg의 깡마른 체격이지만 철저한 자기관리로 매년 꾸준한 성적을 내는 '작은 철인'이다. 1991년 롯데에서 프로에 데뷔한 전준호는 17시즌을 뛰며 현재 개인통산 532개의 도루와 통산타율 2할9푼1리를 마크하고 있다. s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