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극장 ‘황금신부’에서 매회 드라마가 끝나고 방송되는 ‘UCC 러브레터’가 잔잔한 감동을 일으키고 있다. 시청자들이 직접 부모, 배우자, 연인, 친구에게 보내는 따뜻한 사연들과 사진으로 구성되는 이 영상은 드라마의 감동에 이어 가족간의 사랑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사랑 하나만 믿고 한국행 비행기를 탄 베트남 신부 응우옌티징 씨 한국에 오고 나서 바로 임신해서 입덧 때문에 고생 많이 했는데 그 아이가 이젠 4살이 되어 우리 사랑의 버티목이 되어주고 있네요.” “하늘에 계신 어머니께…. 8월 18일, 어머니 49제입니다. '황금 신부'를 볼 때마다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납니다. 얼마나 좋아하셨을까? 생전에 드라마를 너무 좋아하셔서 1년 반 동안 위암으로 투병 중이실 때에도 드라마를 보실 때만큼은 소녀처럼 주인공과 함께 울고 웃었던 어머니…. 힘겨운 하루하루를 버틸 수 있는 힘을 준 드라마! 정말 고맙습니다”는 등 작지만 소중한 내용들이 많다. '황금신부'의 제작사 ㈜올리브나인의 한 관계자는 “시청자들의 훈훈한 사연들로 드라마가 한층 더 따뜻해지고 있다. 요즘 자극적인 드라마가 안방극장에 가득한 가운데 온 가족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다”며 “향후에도 시청자들이 드라마와 더욱 가까워지고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이러한 코너를 계속해서 기획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황금신부' UCC러브레터’는 드라마가 종영될 때까지 계속 드라마 말미에 소개가 될 예정이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다시 볼 수 있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