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존 오비 미켈이 받은 레드카드가 부당하다며 판정에 대해 제소할 뜻까지 비쳤다. 24일 새벽(한국 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서 벌어진 2007~200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서 미켈은 전반 32분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 당했다. 이후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첼시는 제대로 된 공격을 펼치지 못하며 0-2로 완패했다. 경기 후 첼시는 마이크 딘 주심 판정이 형평에 어긋나다며 강력히 불만을 표시했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첼시의 아브람 그랜트 감독이 딘 주심의 결정이 경기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강한 불평을 토로했다. 미켈은 전반 32분 파트리스 에브라에게 거친 태클을 가해 옐로카드 없이 퇴장 당했다. 미켈의 축구화가 바닥을 보이면서 에브라의 발목에까지 태클이 들어간 것이다. 이에 대해 맨체스터 유나이티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도“후반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의 돌파에 조 콜이 무리한 백태클을 시도해서 기분이 좋지 않지만 미켈의 퇴장은 가혹(harsh)하다"라고 말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서 첼시의 대변인은 판정에 대해 제소할 뜻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서 양 팀은 1장의 레드카드와 5장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7rhdw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