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수, '한국 킬러' 쑨이펑 경계령 '해제'
OSEN 기자
발행 2007.10.05 08: 51

'화신' 진영수(19)가 시작부터 강력한 경쟁자가 자진 탈락하는 행운을 잡았다. 중국의 에이스 쑨이펑이 불참하면서 16강 진출이 유력시 되고 있다.
쑨이펑은 지난 8월 강릉 경포대에서 열렸던 IEF 2007서 '천재' 이윤열(23, 위메이드)을 제압한 강력한 저그 유저다. 이윤열은 이 패배로 인하여 IEF 8강 진출에 실패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진영수는 E조에서 가장 까다로운 상대인 쑨이펑의 불참이 결정되면서 손쉽게 16강에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결 여유있는 조별 경기를 치르게 된 진영수는 이에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
5일(이하 한국시간) 마재윤 송병구 등의 동료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온 진영수는 "내 목표는 우승이었다. 한 선수의 불참이 내게 큰 영향을 미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반드시 우승을 따내겠다"고 각오를 힘주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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