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진영수(19, STX)가 강력한 우승후보 답게 가장 먼저 스타크래프트 부문 8강에 선착했다. 진영수는 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에 미국 시애틀 퀘스트필드 이벤트센터에서 열린 'WCG2007' 스타크래프트 16강경기서 필리핀의 바이런 봉고를 20분만에 2-0으로 완파하고 8강에 가장 먼저 올라갔다. 바이런 봉고는 선택적 랜덤으로 플레이하는 선수. 진영수를 맞아 첫 경기는 테란으로, 두 번째 경기는 프로토스로 나섰지만, 진영수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네오 백두대간서 벌어진 첫 경기는 진영수는 원 팩토리 더블커맨드, 바이런은 빠른 드롭십 공격을 선택했지만, 진영수는 너무나 간단하게 방어에 성공하며 손쉽게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진 2세트서 바이런이 프로토스로 빠른 다크템플러를 준비했지만, 진영수는 그럴 여유조차 주지 않고 상대 본진 앞에 조이기 라인을 구성해 상대를 압살시키며 2-0 완승을 매조지했다.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