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렬, "선발과 테이블세터의 활약이 승패 좌우"
OSEN 기자
발행 2007.10.08 14: 43

"선발이 5회까지 잘 막아내고 1,2번이 제 몫을 해준다면 해볼 만하다". 선동렬 삼성 감독이 오는 9일부터 열리는 준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 선 감독은 8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선발 투수진과 테이블 세터의 활약 여부에 따라 승패가 좌우된다고 강조했다. 선 감독은 "올 시즌 초반에는 한화에 강세를 보였으나 후반기에 5연패 당하며 부진했으나 마지막에 1승을 거둬 10승 8패로 다소 앞서 있다"며 "후반기 들어 중심 타선의 타격감이 좋다. 테이블세터의 출루율만 높아지며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핵잠수함' 권오준을 대신해 엔트리에 포함시킨 우완 윤성환에 대한 믿음도 강했다. 선 감독은 "권오준이 한국시리즈 2연패에 원동력인 건 사실이나 2년 동안 무리한 탓에 올 시즌 부상으로 고전했다"며 "지난 4월 팀에 복귀한 윤성환이 초반보다 후반기에 들어 더 좋은 구위를 보이고 있는 만큼 권오준의 몫을 해줄 것이다"고 힘줘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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