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경기 승리해 전승을 이루어내겠다'. 오장은(22, 대구 FC)이 9일 오후 훈련을 끝낸 후 시리아로 출발하기 전 인터뷰에서 "올림픽 최종예선 전승에 대한 욕심이 당연히 있다" 고 말했다. 그는 "일단 앞으로 다가올 매 경기를 잘 준비하고 승리하는 것이 목표다. 그러다보면 전승도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김진규의 부상 이탈로 '주장' 이 된 오장은은 "기존에 주장이었던 (김)진규 형도 빠졌다. 하지만 (박)주영이와 (이)청용이 등이 들어온 만큼 선수 보강이 잘 됐다" 고 환영했다. 그는 오는 17일 다마스쿠스에서 치를 시리아전에 대해 "홈에서 좋은 경기로 승리했는데 어웨이는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준비 잘해서 원정에서 좋은 모습 보이겠다" 며 포부를 드러냈다. 오장은은 "두바이를 거쳐서 중동의 원정지로 가는 것이 최종예선 들어 두 번째" 라며 "비교적 장기간의 원정인 만큼 선수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컨디션을 유지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bbadag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