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방송에서 깜짝 노래실력 ‘공개’
OSEN 기자
발행 2007.10.13 12: 37

배우 손현주(42)가 지난 10일 SBS '생방송 TV 연예-조영구가 만난 사람'에 출연, 수준급 노래 솜씨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손현주는 산악회 친구들과 자주 들른다는 인사동의 한 단골집에서 조영구와 막걸리를 주고 받으며 그 동안 방송에서는 한번도 이야기 한 적 없는 자신의 일과 가족에 관해 솔직한 토크를 풀어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무르익자 제작진은 깜짝 준비한 음악을 틀어 노래를 유도했고 손현주는 전혀 거리낌없이 애창곡을 열창, 수준급 노래 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날 손현주는 "지금까지의 배역 중 가장 힘든 배역이 무엇이었느냐"는 질문에 "나는 고생한 게 없다. 이번 영화 '펀치레이디'에서도 도지원 씨가 고생을 진짜 많이 했다.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며 도지원에 대해 연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와이프에게 "늘 고맙게 생각한다. 사랑해"라는 말을 전해 가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KBS공채 14기로 배우 이병헌, 김호진과 동기인 손현주는 "나도 조목조목 따져보면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미남이다. 얼굴 큰 것 빼고는 빠지는 게 없다"는 재기 발랄한 입담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마지막까지 구수한 웃음을 전했다. 손현주는 이날 인사동 거리에 몰려든 사람들과 악수를 나누고 같이 사진을 찍어주는 등 기존에 보여줬던 따뜻하고 편안한 이미지 그대로 ‘스타’가 아닌 ‘인간 손현주’의 매력을 뽐냈다. 한편 영화 ‘펀치레이디’를 통해 스크린 첫 주연 신고식을 치르는 손현주는 격투기로 세상과 맞서는 여자를 도와주는 인간미 넘치는 코치 역을 맡아 페이소스 넘치는 연기로 다시 한 번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현재 후반작업 중에 있는 '펀치레이디'는 오는 25일 관객 곁을 찾는다. yu@osen.co.kr 영화 '펀치레이디'에서의 손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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