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레스, 후쿠도메, 그레이싱어까지. 요미우리가 싹쓸이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다. 와타나베 쓰네오(81) 구단회장이 일본시리즈 우승을 위해 대대적 전력 보강을 엄명한 가운데 요미우리의 사냥감들의 면면이 속속 나오고 있다. 이미 야쿠르트 4번타자 라미레스 영입설이 나온 가운데 주니치 FA 후쿠도메 교스케, KIA 출신의 야쿠르트 에이스 그레이싱어도 표적에 올려놓았다. 23일 에 따르면 요미우리의 제일 표적은 후쿠도메로 FA 권리를 행사할 경우 전력을 기울여 획득할 방침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구단 관계자는 "현장에서 강한 영입 의사를 전해왔다. 다카하시, 다니와 함께 최강의 외야진을 구축할 수 있다"고 확인했다. 이 신문은 공수주를 겸비한 후쿠도메는 하라 감독의 기동력 야구를 펼칠 수 있고 중견수와 1번타자로 최적이라는 평가도 내놓았다. 또 하나의 보강 표적은 시즌 최다승 16승을 올린 그레이싱어. 계약이 끝난 가운데 야쿠르트와 협상이 난항을 겪고 결렬 된다면 곧바로 영입에 나선다는 것이다. 요미우리로 이적하면 당장 에이스 대접을 받을 수 있다. 이 신문은 5년만에 리그 우승을 이루면서도 CS에서는 선발투수진, 수비, 기동력에 약점을 노출했다며 이번 오프시즌 보강의 중요 포인트는 센터라인과 선발투수, 튼튼한 스토퍼라는 이하라 수석코치의 말도 함께 전했다. sunny@osen.co.kr 후쿠도메-그레이싱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