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머론 도핑테스트 적발, 25경기 출장 정지
OSEN 기자
발행 2007.11.01 05: 25

[OSEN=세인트피터스버그, 김형태 특파원] 골드글러브 중견수 마이크 캐머론(3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도핑테스트 양성 반응으로 징계를 받게 됐다. AP통신은 1일(한국시간) 각성제 복용사실이 2번째로 드러난 캐머론이 25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캐머론은 내년 시즌 첫 한 달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카메론은 샌디에이고 지역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일단 스테로이드 복용이 아니라는 점을 밝히고 싶다"며 "건강 보조제를 잘못 복용한 게 이 같은 결과를 초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캐머론은 올 시즌 타율 2할4푼2리 21홈런 78타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달 23일 콜로라도전 당시 타구를 잡으려다 동료 밀튼 브래들리의 발에 밝혀 손을 다쳤고, 이후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한채 시즌을 마감했다. 빅리그 13년간 통산 타율 2할5푼1리 216홈런 786타점 272도루를 기록한 캐머론은 이번 겨울 FA 자격을 얻는다. 폭넓은 수비가 일품인 그는 2001년 올스타에 선정됐고, 골드글러브를 3회 수상했다. workhorse@osen.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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